시리즈는 영제로 - 영제로 붉은나비 - 영제로 자청의 성(문신의 목소리) - 영제로 월식의 가면
월식의 가면은 wii, 그 전작은 모두 PS2로 나왔습니다.
가지고있는 것은 붉은나비(국내정식발매, 한글화)와 자청의 성(일본 베스트 판)입니다.
1은 정식발매되었지만 "마이 아이즈^^"압박으로 안샀구요. 그리고 난이도도 제일 높다고 해서 깔끔하게 포기<-
월식의 가면은 기종이 넘어가서 제쳤습니다.
시리즈는 2개밖에 안했지만 붉은나비 좋아합니다. 정말 좋은...(...) 스토리라고 생각해요^ㅁ^
카메라로 영을 봉인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인데..왜 영을 봉인한다면서 계속 똑같은 영이 나오나요 넹? 봉인한거 맞아? 이거 카메라 설명서 좀 구라친듯, 소비자 고발좀 해야겠다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 혼납니다. 아마도....
주인공은 쌍둥이 자매 미오와 마유. 그 외에는 산 사람이 안나오니 생략합시다.
딱히 시스템적으로는 이야기할게없습니다..^ㅁ^
그냥 유령이 떴다! -> 카메라를 든다 -> 이쁜 "페이탈 포즈"를 취해주면 찍는다 -> 아이템과 퍼즐을 한다
..뭐 이정도..(....)
그럼 재밌는 스토리 까발리기나 해봅시다^ㅁ^ 하하하하<-
스토리 누설입니다 네넹
붉은나비같은 경우는 쌍둥이 자매가 왠 마을에 홀려(..?)들어가서 고생하는 스토리..인데 뭐 사실 고생은 동생만 합니다. 오갓.
전체적으로 캐릭은 모든 시리즈가 이어진다고하는데 잘 모르겠고<- 쌍둥이 자매 마유와 미오는 영매가 강한체질, 특히 언니 마유는 매우 강해서 붉은나비에 홀려 정신못차리고 훌렁 훌렁 따라갑니다.
미오는 저 언니 왜 저래 하고 따라가죠, 사실 이 둘의 관계는..묘합니다.
언니 마유는 동생에 대한 집착..이있습니다. 어릴때 같이 놀다가 미오가 자신에게서 멀어지는게 두렵다고 "일부러" 미끄러져서 굴러떨어져 다리를 심하게 다칩니다. 근데 하는 생각이 그 어린게 ㅇ<-<!?!!?!
이제 미오는 나와 같이 있어줄꺼야, 날 두고 어디 가지않을꺼야
.....어야.(...) 무서워 너..OTL...이건 게임의 초반에 영상만 나오고 마유의 속마음은 후반에 나옵니다.
여튼 그 무서운 언니와 순진한 동생이 왠 마을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뭐야 여긴!? 거기가 왔던 길이 사라져있어요!? 헐! 그래서 용감한 동생 미오와 무서운 두려워하는 마유는 마을을 뒤지기시작합니다.
친절한 영님의 인도로 무기(카메라)를 갈취하고 이제 마음껏 영을 봉인(학살)하는 미오.
근데 이건 스토리 누설이 아닌거같다?<-.......길잖아 우왁 귀찮아!?!??!
제로 시리즈는 대대로 마을에 나락...을 봉인하는게 있습니다. 대체 일본 뭡니까? 저승과 이어지는데가 그렇게 많아요? 허구헛날 봉인이야 이동네는 아우, 거기다 산제물. 거기다 다 여자냐..아 붉은나비는 빼고. 여튼
붉은나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락에서 장기(나쁜 기?몰라요.)가 새어나오는것을 막고 마을에 재앙이 일어나는것을 막기위해서 의식을 합니다. 그것은 쌍둥이가 나락(마을의 지하에 있는 끝이 보이지않는 굴)앞에서 나중에 태어난 쪽이 먼저 태어난쪽의 목을 졸라 살해, 죽은쪽이 붉은 나비가 되어 마을을 재앙에서 지킨다는것...
그리고 이 마을은 이미 의식의 실패로 재앙으로 망한마을, 그리고 이미 이 마을이 있던 자리는 댐이 생겨서 물에 잠겨있던곳..^ㅁ^ 하지만 재앙으로 이 마을은 영원한 밤이 지속되며 마을 사람들은 영이 되어 괴로움에 바들바들 으앙 하고만 있는겁니다. 이 영원한 밤이 깨지려면 의식을 속행해야하고 이 마을에 운 없게 홀려와서 죽어버린 사람도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온 쌍둥이..네 쌍둥이네요. 야호 제물이 오셨다 얼씨구나<-
의식이 실패한이유는 그때에는 2번의 의식을 치루게됩니다.
첫번째는 남자쌍둥이 무츠키와 이츠키, 하지만 무츠키는 붉은나비가 되지못해 실패.
그걸 막기위해 마을은 외부인을 쿠사비로 만들어 의식을 대신 하려합니다. 마을 사람이 아니 외부인을 잡아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여서 그 외부인의 고통으로 장기를 가라앉히는...
아 근데 이 잡은 외부인이 미스터리 오타쿠였...(..)지가 죽는데도 얼씨구나! 의식을 내눈으로 부릅!...이러고 딴 생각만 하다 죽어서 소용이없던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제물로 치루게된것이 마을의 이장(..이게 아닌데 단어가 기억안남)의 두 쌍둥이 자매 야에와 사에.
이츠키는 이 둘마저 의식에 제물이 되는걸 막기위해 둘을 도망치게합니다. 근데 야에는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사에는 뛰다 미끄러져 다시 마을에 잡혀옵니다. 그리고 야에는 돌아오지않습니다
(야에는 사실 돌아가려했는데 마을로 가는 길이 사라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영제로1에 영으로 등장(...))
마을은 이미 2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어느정도 장기를 가라앉혔다 생각, 하나뿐인 사에가지고 의식을 합니다.
나락으로 가는 입구에서 그녀를 목매답니다.
아 근데 이 아가씨도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야에가 내 목을 졸라줬으면했어! 이러는 바람에 의식 실패.
야에가 안돌아왔어! 으악! 하고 폭주하는 사에는 마을을 멸망시켜버리는겁니다...
그리고 그 수습을 하는게 바로 미오와 마유...
마유는 사에에게 이끌려 의식을 치루려 하고, 미오는 그걸 막고 언니 마유와 도망치기 위해 안간힘을 칩니다.
하지만 게임은 끝내 의식을 치루는 쪽으로 흘러가고..^ㅁ^
난이도에 따라 노멀과 진엔딩이 나옵니다.(XBOX용 페이탈 프레임2는 또하나의 엔딩이있습니다)
노멀엔딩은 마유와 미오가 의식을 치룹니다. 마유의 목을 죄어, 붉은나비를 만들어버리고 그 붉은나비를 쫓아 미오가 마을에서 벗어나고 마을도 영원의 밤이 끝나는 엔딩(자청의 성으로 이어집니다....)
진엔딩은 사에가 빙의된 마유를 이겨 나락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마유를 끌어올리고 사에는 나락으로 빠빠시
근데 호기심많은 미오가 마유를 끌어올리며 나락을 바라보게되어 눈이 멀게됩니다. 둘은 정신을 차리고보니 마을에서 빠져나와있었고 미오는 장님이 됩니다..
그리고 댐으로 생긴 호수를 바라보는 둘의 모습. 그만 가자며 자리에 일어나는 미오와 마유
눈이 보이지않는 미오는 보며 미소짓는 마유
ㅣㅁ나ㅓ이ㅏㅁㄴ아ㅣ아아아아아아 소름끼쳐!!!?!?!?!?!? 언니가 한마디로 동생하고 있고 싶어 으악!
이거입니다. 네 긴데요!?. 긴데요!? 결론은 이거야!!!!
동생에게 집착하는 언니. ....아 내가 붉은 나비 좋아하고 다른걸로 패러디도 하고싶고 하지만 이부분은 싫어 웁.
그리고 게임의 끝에 나오는건 아니지만 하나 더 게임오버인데 영상있는게 있습니다
마을로 빠져나가는 지하의 길을 연 뒤에 마유와 미오가 같이 가다 마유가 마을주민영들에게 붙잡혀 끌려가는데, 여기서 플레이어가 탈출하면 게임오버입니다. 하지만 영상으로 미오는 혼자 마을에서 나오게됩니다. 그리고 마유를 찾죠.
그리고 들리는 목소리
"쭈욱" 기다릴테니까
.....언니 무서워 넹<-
아 이왕 누설하는김에 다합니다
저는 페이탈프레임2, XBOX용은 없습니다. 엔딩은 인터넷을 통해봤는데요.
이 엔딩은 그야말로 해피엔딩. 나락의 입구에 서있는 마유를 향해 미오가 달려가는데 그녀를 앞서가는 하얀 그림자.
사에입니다. 그리고 야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같이 의식을 치룹니다.
야에와 사에가 같이 나락으로 뛰어내려 붉은나비가 되어 마을의 저주를 풀고 마유와 미오는 둘이 무사히 마을을 빠져나오는..네 전 이런게 좋단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