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만여행 10월 13일

사디에르 2016. 10. 24. 23:47

대만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여전히 꿉꿉..그래도 다행히 비는 거의 안옴. 태양이 안보이니까 덥지도 않았습니다.


호텔에서의 조식ㅇㅇ 3일 내내 같은 호텔써서 계속 같은 메뉴로 첫날만 사진이 있...

빵+잼 이외에는 먹을게 없..ㅠㅠㅋㅋㅋㅋㅋ 

하얀 죽은 정말 하얗게 아무런 간이 안되어있었고...

빵아래 깔린 볶음밥 맛없쪙...감자 눅..눅..

물은 안시원해서 오렌지 쥬스를 먹었습니다. 쥬스는 시원했으니까요!!<- 


두번째 날은 스펀 - 진과스 - 지우펀 - 예류지질공원(?)의 일정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타이베이 중앙스테이션..? 그냥 서울역같은 곳임.ㅇㅇ..근데 건물 짱큼...우왕..

그러나 저희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조인하는 데일리팀과 합류하기 위해 역에 들렸고 저는 화장실을 가려다가 큰건물에서 임시 미아되었다가 화장실 찾지 못하고 그냥 버스로 옴..ㅇㅇ....

그래서 스펀 도착'ㅅ'

천등을 많이 날리는 그곳입니다.ㅇㅇ

꽃~할~배~ 프로그램에도 나온 거기입죠. 길 한가운데 철길이 있는데 열차가 다님..!!!!

거기다가 30분에 한대씩!!! 생각보다 많이 자주 다녀!?!??!

한창 천등에 낙서(?)하고 있는데 호루라기 소리가 들려보니 열차가 오니 모두 옆으로 ㅇㅇ

하는 소리였음....

열차가 이렇게 슝~하고 지나갑니다. 싱기방기...

어디서 오는지는 못듣고, 천등은 원체 붙들고 찍은 사진이 많아서 패스ㅇㅇ...

스펀부터 고양이를 쭈우우욱 봤습니다.

이후 가는 곳마다 고양이를 계속 봄ㅇㅇ..우왕 좋은 동네<-

어무니의 :Q 쿠아아아앙이 있어 차마 만지지는 못했습니다...흑..

징과스 박물관 가는길

세계?에서 제일 큰 금괴가 있다고 했었나..여튼 금광이 있던 곳입니다.

일본풍'ㅅ' 일본이 여기서도 열심히 금캐 금캐 했다고 합니다.

무슨...누구 지내던 집도 있다고 했는데 태풍으로 안에 들어갈 수 없다고해서 쿨하게 씹고~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ㅇㅇ..

무슨 광부도시락?같은 메뉴라고 하네요..돼지 갈비였음.

저는 그냥 저냥 고기구만ㅇㅇ하고 먹었는데 엄마나 다른 같이 온 사람들은 향?이 쎄서 못 먹겠다고 하시더라구요...저는 향으로는 쌀국수가 제일 힘들었는데..지금도 쌀국수 잘 못먹는 편인데..:D...

대만 음식은 입맛에 맞는건가..허허헛....하고

밥 먹고 나오니 또 냥!!!!

이 냥 진짜 귀엽구 웃겼음!!!!

왠 가게 문앞에서 식빵 하고 놀다가 누가 문열고 들어가니 잽싸게 같이 들어가서 아 저집 고양이 이구나 했더니...

아저씨가 1분도 안되서 고양이 안고 나와서 땅에두고 문닫..ㅋㅋㅋㅋ그러자 앞에서 저렇게 앉아서는 멀뚱멀뚱 사람구경중ㅋㅋㅋㅋ

털도 깨끗하고 윤기나고ㅋㅋㅋㅋ징과스 쪽에 냥이 좀더 보긴했는데 다들 저래뜸...아...좋구나 냥이 :D!!!!

하고 바로 이동한곳은 지우펀입니다!!! 지우펀!!!!

그 센~치히~로 애니에 나온 홍등이 많이 있는 건물로 유명하지만!

워낙 골목에 사람이 많구해서 사진이 없다!!!!!

위 사진은 땅콩아이스크림입니다! 어디선가 지우펀에서 먹어야 할 음식!

으로 기억에 담아두고있다가 발견하고서는 뛰가서 사먹음!!! 맛있었습니다.

저렇게 해서 100달러였나..가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ㅇㅇ..여튼 아주 좋은 초이스였습니다.

위 사진은 어무니가 드시고싶어해서 산 구운소라!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100달러인데 소라를 3,4개를 구워서 잘라주심.

칠리라고 외치니 초장을 뿌려주시고 ㅇㅇ. 부드럽고 맛있었음

그리고 한참 골목을 걸어걸어 간 그 홍등많은 건물입니다.

저희는 낮게 가서 불이 켜져있지않았습니다ㅋㅋ그래도 뭐 이쁘네요. 사람이 원체 많구해서 사진만 저렇게 찍고 바로 도망 ㅌㅌㅌ

그리고 예류로 이동하면서 가이드님이 사준 밀크티'3'

밀크티 정말 대만에서 많이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ㅅ; 크앙 밀크티 좋앙!!!!

예류는 이런 돌이 많은곳입니다<-끗.

버스에서 가이드님이 또 사주신 팡리수!! 맛있음!

대만에 3대 팡리수 가게 중에 1군데 라고 했는데 이름 기억못..OTL...

저는 지우펀에서 수신방이라는 곳의 팡리수를 사와서 한국와서 먹었는데 위 팡리수도 맛있었고 수신방도 맛있었습니다.

역시 비싼게 ㅇㅇ.......

타이베이 시내로 들어와서 먹은 저녁.

우육면 입니다'ㅅ' 고기가 큼지막히 들어가있는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맛도 괜찮았구요, 역시나 일행분들은 약간 향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츄릅츄릅 잘만 먹음...(.....)

같이나온 만두! 고기 만두와 김치만두라고 했는데 ㅇㅇ 만두다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먹는 밀크티..(....)

밥 먹고 바로 못먹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다음날에 먹었습니다ㅇㅇ..ㅋㅋㅋㅋ

친구가 사오라고하던 우육면을 호텔근처에 있던 스다 야시장에 슈퍼에서 발견'3'/

가격을 저장하기 위해 찍은 사진입니다ㅋㅋㅋㅋㅋ중간맛은 친구 사다주고 저는 제일 왼쪽에 순해보이는 맛을 샀는데 아직 못먹어봄...

포장은 마치 5봉지는 들어있을거처럼 생겼는데 3봉지만 들어있음...ㅋㅋㅋㅋ언제 먹어보고 시식평도 블로그에 남겨야지..

이러다 동생이 먹고 뿅 없어질것같다...ㅍ_ㅍ......이렇게 2일차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