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0월 14일 대만여행

사디에르 2016. 10. 25. 22:02



대만에서의 3일이 되었습니다! 금요일은 원래 자유일정의 스케쥴이었지만 화련협곡 선택관광을 선택해서 가게되었습니다!

기차역으로 가면서 기이박사 버스광고를 찍..흔들리는건 버스가 흔들려서 입니다(수전증 아닙...!!)

화련협곡으로 하는 열차표입니다. 화련역이 아니라 그..전 역인가에서 내렸는데 역이름은 이미 까무룩....

기차역 안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찍어보았습니다.ㅋㅋㅋ사람도 많고ㅋㅋ오 뎅 이 크게 보이는....

역시 기차역에서는 뭐든 사서 기차에서 먹는 재미가!!!!

아 근데 대만은 지하철에서는 음식섭취 금지입니다. 물도 안되고 음식물은 다 안됨ㅇㅇ...


화련협곡가기 전에 잠시 들렸던...무슨..공원이라고 했는데..(...)

디카에 이름을 찍어놨는데 칠..뭐였..는데. 여튼 넘어갑시당..(.....)

위 바다는 태평양이라고 합니다. 섬나라인 대만은 바로 오른쪽이 태평양이라ㅋㅋ와 그냥 같은 바다같은데 태 평 양 이라고 하니까 왠지 느낌이 다릅니다. ㅋㅋ 수심도 왠지 조금만 가도 엄청 깊어질거 같은 그런 착각이....바람도 너무 쎄고 파도도 너무 높고..ㅋㅋㅋ

그리고 협곡에 가기전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만식 음식..? 이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반찬이 쫘자작 나오는 집이었음.

역 바로 앞에 있는..그냥 우리나라에도 있는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식당같았습니다.

이날은 한국관광객도 엄청 오고있어서...식사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국인이었던거 같..ㅋㅋㅋㅋ

송아지 고기 볶음과 오뎅볶음. 어츰에는 탕슉인가!? 했는데..그냥 쫀득한 어묵이었습니다.

송아지 고기 볶음은 그냥 고기...ㅇㅇ...별 다를거 없었고...

편식쟁이 본인은 두부는 먹지않고 밥과 어묵등을 냠냠!!!!

고기완자탕 이라고 하는데 완자는 많지않고ㅋㅋㅋㅋ 한테이블에 8명이나 먹는데!!!!<-

완자 1개와 국물 후루루룹!!!!!!

생선은 인기가 많아서 밥이랑 다른 반찬먹다보니 못먹음...어무니는 맛있었다고 합니다.

뭐 저는 다른 반찬을 많이 먹었으니까 괜찮습니다!!!!!

화련협곡 끗


협곡사진은 다 디카로 찍었는데 디카를 아부지가 가져가셨습니다. ㅏ하하..(....)

그래서 협곡사진은 폰에 이것 한장 밖에 없습니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ㅇㅇ 높고 넓은 산~

산에 대리석이 많다고 합니다. 광물이 넘치는 협곡이라고ㅇㅇ 여기있는 대리석을 다 캐면 대만사람들이 다 부자될거라고 그러시던데...호오..???

하고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가보고 싶었던 대만의 그곳!!!

딘타이펑 본점!!!!! 을 갔습니다.

코스요리로 먹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면 그냥 단품으로 먹을 수 있는데 가이드님 통해서 조금 빨리 들어가면서 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

기초 셋팅. 생강....이었나..저게..생강에 간장을 부어서 딤섬에 올려 먹는거라고 합니다.

귀여워서 찍어봄ㅋㅋㅋㅋ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대만술도 한번 먹어봐야 하지않겠냐!!! 해서 타이완 생 맥주도 시켰습니다/ㅁ/


맥주를 따르고 딤섬을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만두가 나오기전에...목이버섯볶음과 콩나물볶음이 나왔습니다.

반찬이라고 주는 주 알았는데...ㅋㅋㅋ아닙니다. 저것들도 다 요리였습니다.

요리이기 때문에 더 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더달라고 했다가 안된다고 들음../손가락

이것도 요리라고 나온것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채소라고 해주셨는데..이름 기억 못함OTL..

우리나라에 미나리? 같은 거랬나...근데 맛있었음ㅋㅋㅋㅋ어라 나 미나리 안먹는데..


하고 노는 사이에 딤섬 등장!!!! 고기 딤섬!!!!!

이건....뭐..뭐더라..(...)...

딤섬 종류가 많았는데..와...기억 진짜...하ㅏ하..하핳....

해산물이랬나...김치도 있었고..새우도 있었고..게살도 있었고..그러합니다<-도망

딤섬을 터뜨려 국 물 나오는걸 찍고 싶었는데 실패<-

위에 볶음밥에 초점이 .....지금보니 그렇...ㅠㅠㅠㅠㅠ

그러나 이렇게 볶음밥도 제대로 찍은게 있었습니다.

계란볶음밥ㅇㅇ...맛이쪄!!!!

위에 딤섬들을 개인그릇에 옮겨두고 찍어봤씁니다.

반으로 갈라놓고 찍었어야 뭐가 뭔지 알지..그땐 그냥 맛있다고 입에 슉슉 넣기만 했으니..크..ㅠㅠ...

이건 뭐 새우가 우에 있어서 보기 편하죠..새우딤섬ㅇㅇ..(....)...

하나는 야채, 하나는 김치! 입니다. 아 이건 사진보니까 알겠네<-..ㅋㅋㅋㅋ


후식으로 나온 딤섬모양에 팥고물<-

뭐 딤섬찐빵이랄까...??

서빙해주시는 직원분이 한국인인걸 알아서인지 더워해서인지 원래 차만 갖아주셨는데 얼음넣은 씨원한 얼음물을 우리테이블 사람들에게 다 가져다 주심..오오 대만에서 처음 먹는 얼 음 물이야 ㅠㅠㅠㅠㅠㅠㅠ으엉엉 ㅠㅠ고마워요 언니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

딘타이펑 본점은 융캉제에 있습니다. 융캉제는 이것저것 맛집이 많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저는 저기만 가보고 끗<-

가이드님과 빠잉~하고 어무니를 모시고 대만의 팜플랫을 보기(덥썩물기)위해서 영화관이 많은 서문정으로 출발!!!

단 한번 대만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어서 따로 카드는 구입하지 않고 토큰!!! 을 뽑았씁니다.

우리나라에 그 500원 보증금내면 주는 카드같은겁니다. 귀여엉...플라스틱..이양 항가항가

탈때는 카드처럼 찍고 내릴때는 그냥 쏙 넣으면 됩니다. 공부하고 감<-......

융캉제에서는 서문정까지 환승 1번만 하면 금방 갑니다.

가면서 지하철에 광고있는 기이박사 찍어보고ㅇㅇ....

서문정에 극장 분명 많다고 했는데.....

저는 못찾..OTL...어무니가 투리투리 하시기도 하고ㅠㅠㅠㅠ으엉엉 이래저래 뺑이 돌다가 겨우 극장 한군데 가보았습니다.

앞에 크게 잭리처 광고가 ㅠㅠㅠ으아아아아앙 막 티비광고도 해주고 있던데ㅠㅠㅠㅠ우리나라보다 개봉 겁나 빠르네 부럽다ㅠㅠㅠ으아 조금만 대만 늦게 갔으면ㅠㅠㅠㅠㅠㅠ.......소용 없지. 내가 대만가 영화 볼것도 아닌데...

그리고 겨우 1군데 간 극장에 두근두근 팜!!!! 했는데

망 해 뜸


뭐 이리 팜이 없어..너무해...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 1층과 상영관있는 9,10,11,12 층에서 관이 3개가 있는 9층에 올라갔는데...

와...............................................ㅇㅁㅇ............

너무해....잭 리처도 없고 닥터 스트레인지도 없고....그렇다고 좀 유명한..영화도 없고..

뭘 개봉하고 있는지 모르겟지만..이리...팜이..없..을..줄..이..야...

제가 아마 극장은 1군데밖에 못들려서 그런거겠죠 ㅠㅠ흐엉어... 아쉬움. 기껏 용기내서 지하철도 타면서 갔는데...

추우기 하고 다시금 호텔로 돌아가 대만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스다 야시장에 다시 가서 과자 등등 사고 들어와서 데굴거리면서 쿨쿨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