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교수클리어 후 산게임으로 클리어하는데는 2주 좀 안걸렸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1차만 종료에 10시간 조금 넘겨했나, 합니다. 2회차 하면서 1회차 시간이 없어져있네요^ㅁ^;; 확인 불가, 죄송합니다<-
1회차와 2회차의 엔딩의 변화가 있다고해서 해보려했는데 PSP를 고치면서 PSP 게임 플레이하느라 못하고있습니다.
그러니 1회차 부분에만 누설을 할겁니다.
게임은 터치펜, 버튼 모두 이용할수있습니다. 왼손잡이냐 오른손잡이냐 설정해 따라 이동하는 화면이 달라질거같지만 안해봤으니 때려치고....
오른손잡이 기준으로는 오른쪽에 움직이는 화면, 왼쪽화면에 시야가 보는 배경이 보입니다.
기본 스토리는 주인공인 카일하워드가 뉴욕시에서 경찰로 일할때 경찰을, 자신을 배신한 친구 브래들리를 쏘고나서 그 후 실종된 브래들리를 찾는다는 내용입니다. 경찰을 관두고 레드크라운이라는 상회에 세일즈맨으로 프리하게 일하면서 친구를 찾는 내용..
그리고 업무상으로 찾게된 호텔더스크에 215호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방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일어나는 일들...
게임은 아이템을 찾고, 힌트를 찾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야 마는 주인공(....)..
기본적인 내용은 저렇구요,^ㅁ^
그럼 스토리 누설합니당 야호!
주인공 카일 하워드가 호텔더스크에서 브래들리에 대해 알아간다는게 기본 스토리.
카일은 왜 브래들리가 경찰을,자신을 배신했는지를 알기위해 그를 찾습니다.
자신이 쏴버렸지만 그가 살아있다라고 믿고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일때문에 간 호텔더스크에서 그의 흔적을 찾아내는겁니다.
사람관계가 묘하게 복잡한 게임이었습니다, 저만 그랬다면야 할말없지만^ㅁ^<-
인물나열해보겠습니다. 나열에는 누설이있습니다. 차례대로 스토리 누설을 하는게 아니니 정신없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저도 잘 기억이...OTL;;;;;;
밀라 - 로버트 에반스의 딸, 카일에게 하나의 키워드였던 브래들리의 "팔찌".
그녀는 10년 동안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납니다, 하지만 그녀는 10년전에 기억을 잊어버리고 말도 하지못하는 상태. 그런 상태에서 하나뿐인 아버지를 찾기위해 자신에게 있던 옛 팜플랫에 나와있는 호텔더스크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기억을 되찾습니다. 엔딩1에서는 카일과 함께 호텔을 떠나더군요.
레이첼 - 레드크라운 사장 에드의 비서로 카일이 요청하는 자료같은걸 찾아 알려주거나 합니다. 스토리상에 중요한 부분은 없습니다.^ㅁ^
에드 - 레드크라운 사장, 카일이 브래들리를 찾고있다는 것을 알고있으며 전직 경찰로 레이첼과 마찬가지로 카일에게는 정보통..
브래들리 - 카일이 찾고있는 친구. 3년전 범죄조직에 잠입수사를 하던중 경찰을 배신, 카일의 총을 맞고 행방불명이 된 자.
그가 경찰을 배신할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하나뿐인 여동생 '밀라'가 조직에게 납치되었던것, 조직은 브래들리에게 자신들을 따르면 여동생을 보내주겠다고했으나 이미 여동생은 살해된 상태. 그리고 여동생을 납치하게 한것은 조직의 간부 '로버트 에반스'. 블래들리는 그의 비밀을 알고, 그에게 복수하기위해서 경찰도, 친구도 배신했다.
그리고 그는 '복수'에 성공 했다.
더닝 - 호텔 더스크의 주인, 그리고 화가. 그는 로버트 에반스와 함께 가공의 화가 '오스터 존'을 만들어 그림을 그렸다.. 그는 자신의 존재가 아닌 오스토 존으로서 그림을 그리는것에 회의감을 가집니다.
하지만 그의 그림을 비싼값으로 팔아 이용하는 조직에 의해 그림을 멈추려하자 하나뿐인 딸 '제니'를 납치당하고말죠.
조직은 계속 그림을 그리면 제니를 언젠가 돌려보내주겠다면서 그름 압박합니다.
그리고 조직에 여동생을 뺏기고 살해당한 브래들리는 로버트와 더닝의 관계를 알고, 그가 그린 '천사의 그림'을 더닝에게 돌려줍니다. 카일이 이 호텔에 오기 1년전, 카일의 이름으로 묵으면서
로사 - 호텔 더스크의 메이드, 밀라를 챙겨주고 요리도 잘하는 아주머니입니다.
루이스 - 호텔더스크의 보이, 뉴욕에서 소매치기 일을 해떤적이있고 그 일로 카일에게 체포도 당한 전적이 있다.
루이스는 조직에서 소중한 '친구'를 살해당했다. 그리고 루이스도 쫓기는 입장.
조직은 루이스의 친구가 빼돌린 현금을 루이스가 가지고있다 생각하지만 증거가 없는지 루이스의 소재를 파악했음에도 나서지않고 있는 입장, 그 후에도 안찾아오더라<-
게임내에서 카일이 호텔여기저기를 찾을수있게 도와주는 동료.
헬렌 - 215호실을 원했지만 카일이 먼저 숙박을 하게되서 212호에 묵게 되는 할머니.
그녀는 하나뿐인 아들과 호텔더스크에서 숙박했었고, 그 아들은 현재 행방불명.
멜리사 - 아버지를 따라 호텔더크스에 온 8살 소녀, 집을 나간 엄마를 찾기위해 아버지를 따라 여행을 하고있다.
하지만 게임 내내 엄마 못찾는다^ㅁ^<-
케빈 - 멜리사의 아버지, 병원의사. 소송에 휘말려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내야하는 마당에 아내가 어디선가 돈을 구해워서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그 일로 아내를 믿지못하게 되었고 그 일로 자주 싸우게 되자 아내는 집을 나가버린다.
그 후 딸과 함께 아내를 찾고있는중.
아이리스 - 누군가의 부탁으로 어떤 물건을 전해주기 위해 호텔더스크에 온 그녀, 그녀는 케빈의 아내이자 멜리사의 어머니인 그레이스의 자매. 그녀가 가지고 온 물건은 더닝의 비밀이 담긴 카세트 테이프였습니다. 그녀 역시 그레이스를 찾고있지만, 게임이 끝날때까지도 그레이스는 안나옵니다<-
제프 - 그냥 짤막하게 나온 에피소드의 청년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없고, 그냥 철부지 도련님.
서머 - 유명한 베스트셀러의 작가, 그러나 그는 소중했던 친구가 쓰던 소설을 자신의 이름으로 낸, 그로인해 친구가 상처받고 행방불명이 되어버립니다. 그 친구를 찾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헬렌의 아들.
조직 나일로 일해 소중한 사람을 잃은 브래들리가 경찰을 배신하고 복수..
그 사실을 알아가는 카일입니다.
브래들리는 밀라를 병문안 가는 로버트를 살해하고, 밀라에게 자신의 동생이 했던 '팔찌'를 걸어줍니다.
그리고 그 전에 호텔더스크에서 자신을 찾고있는 카일에게 편지를 남깁니다.
그것이 호텔더스크에 물건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 진의
카일은 모든 이야기를, 진실을 알게되고
그렇게 호텔 더스크에서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뭔가 정신 없고 길기만 한 글입니다..^ㅁ^..
솔직히 저의 관점으로는 "이게 우정이냐" 지만<-
여튼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 2편 안나올까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