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름 입니다.
오늘은 아니구 사실 단련님께서 친히 플3<-을 사시면서 발견해주셔서 구원해주신 플2용 메모리카드의 데이터를 플3으로 옮겨주는 메모리카드 어댑터!
사실 전기괴물 안에 굶주린 피카츄가 들은거 아니냐능 소리가 나오는 플3입니다....만 제 플2가 국내정식발매 직후 사들인 30005R번이라서요 지금보면 참 큰 플레이 스테이션 초기의 기계입니다
고장나면 새로 사귀도 귀찮고 마침 저의 플3는 플2가 호환이 되는 이전 80기가 모델이기 때문에 필요할거같았는데 마침 단련님께서 구원의 빛을 뾰롱 내려주신거죠.
내부에 어댑터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참으로 작고 저렴하게 생겼네요 ㄱ-;;;;;
USB로 연결해야하지만 USB 케이블은 동봉되어있지않습니다. 근데 왜 상자가 저리 크냐
....과대포장입니다<-
USB케이블은 플3의 컨트롤러 충전용으로도 되니까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문제는 다른데 있었으니
저의 메모리 카드는 소니 정품이 아닌 32엠비짜리 짜가<-
...인식 못합니다
OTL
그래서 귀찮지만 어쩔수없이 동생의 메모리카드 8엠비를 쓰기위해 복사 복사 복사를 달리는겁니다.
플2의 화면입니다.
그리고 플3을 뾰롱 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뭐냐 저거<- 그 뭐시더라 아 아래 있네요 데이터 베이스 일.본.판
.........
키고 잠시 딴짓하면서 친절한 어댑터 설명서(PS3 설명서를 참조하시지?)를 보고 플3 설명서도 챙기고 줄이있는 플2패드와 없는 3패드를 가방위로 던져놨습니다.
그리도 어댑터는 플3와 연결했습니다
저의 거대한 먼지쌓인 참치
뒤에 동생 플2가 어두운 그늘에서 훌쩍이구있꾼요
동생의 8엠비 메모리카드
손은 엄마가 수고해주셨...을리가없지.
요렇게 뽁 하고 연결하면 됩니다
매우 쉽습니다
오우 좋구나 이거
플2에서 자주하던 데이터를 모두 플3으로 옮겼습니다.
게임을 실행해보고싶었으나 어머니의 드라마 크리로 포기했습니다.
그건 다음기회에 해봐야겠군요.
앞으로 얼마나 쓸지몰라도 제법 좋은 물건을 산거같아 뿌듯합니다.
비록 전기세를 많이 먹는 플3으로 얼마나 할지는 모르지만요..ㄱ-;;;;